다이어트는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서서히 체중 감량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성격 급한 한국 사람들, 특히 면접이나 결혼, 소개팅 등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은 어떻게든 단기간 내 살을 빼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일주일, 2주일, 한달 등 단기간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고 돌입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빠지지 않는 ‘하체’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허벅지살은 유독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을 빼기 힘들뿐더러 잘 붓기 때문에 관리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보기 싫은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하기

다리와 엉덩이를 보면 겉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마치 부풀어오른 듯 울퉁불퉁한 것들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는 하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노폐물과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한데 엉켜 올라온 ‘셀룰라이트’다. 이런 식으로 한번 자리잡은 셀룰라이트는 자연적으로 없애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매일 2L 이상의 따뜻한 물을 수시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녹차나 홍차 등을 곁들여 마시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취침 전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축 늘어진 허벅지살과 엉덩이 ‘업’하는 다이어트 방법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느려짐에 따라 살이 찌더라도 쉽게 빠지지 않고 근육마저 약해져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몸무게의 큰 변화가 없더라도 엉덩이와 허벅지 등의 살이 더욱 축 늘어져 보이는 것이다.

이럴 때는 걷기와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탄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 약 30분 정도 빠른 속도로 걷고 그 후에는 덤벨 등을 활용해 다리 위주의 근력 운동을 한다면 탄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이러한 하체비만 다이어트가 힘겹게 느껴진다면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배우 예지원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앤뷰티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연소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 받은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성분을 사용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핑거루트의 판투라틴 성분으로 피부보습과 자외선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하체 비만이 걱정된다면 평소 변비나 여성질환은 없는지, 짜게 먹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고 누워있는 생활을 즐기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운동과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이것으로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하체비만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다이어트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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