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25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장려상 4작품을 비롯해 특선작, 입선 등 총 14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번 공예품대전에는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460개 제품에 대해 1차․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시 대표로 출품한 임성빈 씨의 ‘동다송’, 송인길 씨의‘커피드리퍼’, 김영창 씨의‘선’, 주혜진 씨의 ‘매력있는 여자’가 실용성은 물론 품질수준 및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상자들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홈페이지 상품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지원, 문화재청의 홍보지원사업을 통한 판로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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