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지난 19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부모․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공방에서‘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적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해 가족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함께 어울려 세상에서 하나 뿐인 독서대를 직접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 모씨는“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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