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8월 20일 09시 현재 살충제 성분 8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완료하여 총 27종 성분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검사는 당초 36농가에서 시군 추가 조사를 통해 추가된 산란계 농장 11호(축산기술연구소, 가금연구소 외 일반농가)를 추가하여 총 47호를 검사(기

검사 농가 36호는 8종, 신규 추가 농가 11호는 27종 검사) 완료 하였다.

이 중 지난번에 비펜트린이 검출 된 철원 서산농장 1호를 제외한 46호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앞으로 월 1회 산란계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검사,밀집 사육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을 추진하여 유사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는 이번 성분 검사가 2017년도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 계획(농림축산식품부, ‘16.12.21.)에 따라 닭 진드기 구제제 성분 19종에

대하여 검사토록 되어 있어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7종에 대한 표준시료를 모두 준비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계란 살충제 사건이 발생하여

살충제 성분 검사가 늦어진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참고로 축산물의 잔류물질 시험법 및 기준 안내(27종 다성분 시험법과 그에 따른 잔류허용 기준)는 ‘17.4.30, 식용란에 대한 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량 2배, 검출성분 27종으로 검사강화 토록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지시된 것은 ‘17.8.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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