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수해로 주춤했던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홍보마케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을 전달하는 향토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천안논산고속도로, 한라케미칼, 에스하우스, 서정 등의 기업이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18일 초정약수원탕(이진옥 대표)이 청주시청을 방문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사랑의 입장권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입장권 전달식에서 초정약수원탕은 1,000매(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편, 초정약수원탕은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초정약수를 활용한 목욕탕으로, 세계 3대 광천수로 손꼽히고 있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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