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센터(동장 전병문) 직원등 20여명은 8월 19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내수읍 학평리에 위치한 아로니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날 봉사 활동은 본격적인 아로니아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은 아침8시부터 5시간동안 아로니아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 편재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동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신병치료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대다수의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참석하여 도움을 드릴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내실있는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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