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난달 오산과 동탄2신도시 더블생활권 인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정당계약 완료 후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4층~지상29층 총10개동, 전용면적 59~102㎡ 1,090세대 규모다. ▲59㎡A타입 130세대▲59㎡B타입 195세대▲73㎡ 304세대▲84㎡A타입 314세대▲84㎡B타입 83세대▲84㎡T타입(테라스하우스) 8세대▲102㎡ 56세대 등으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오산 최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었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77%에 달하는 오산시에서는 신규 아파트오산시티자이2차가  알려지고 있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9월 오산 도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성호대로가 단지 앞까지 연장되면오산시청까지 거리는 약 1㎞로좁혀진다. 시청주변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중앙도서관 등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더욱 근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 호수공원까지 1.7㎞ 내로 단축되어 호수공원의 상업 문화 레저 복합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의 거리가 1.8km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헌릉IC)까지도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SRT,GTX등이 지나는 동탄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km 거리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14분만에 도착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역시 특징이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이 풍부하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조망권을 확보하였다. 중앙에는 잔디광장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 테마가든 ‘엘리시안 가든’과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 그라운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풍경자락길, 그랑파크, 그라스 가든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이 갖춰져 있어 친환경 거주지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단지의 동쪽에 위치한 마등산에서는 등산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테라스형이나 3면 발코니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모델하우스에 내방해준 사람들이 유니트를 보신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분양가도 동탄신도시에 비해 합리적인 900만원 대로 책정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월 A99·A100블록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 84㎡ 주택형의 기준층 분양가는 3억8000만원대였다.

 

앞서 지난해 오산시에서 분양한 '오산센트럴푸르지오'와 비교해도 주택형별 분양가는 싸다.  ‘오산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는 오산시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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