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8월 17일(목)부터 8월 18일(금)까지 교육청 인근 식당에서 학교시설 공사 현장대리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공사 관리 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사 감독자의 청렴약속문 전달 ▶공사 대금 지급 및 준공검사일자 안내 문자 발송 ▶매월 공사일(04일) 청렴실천 다짐 등 공사 관리 및 감독에 대한 청렴도 향상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부패행위 신고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준공일이 다가오면서 공사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 현장 개선방안을 상호 협의했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공사 현장대리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설공사분야의 청렴문화를 견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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