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 ‧ 이하 센터)는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기초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금융거래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곧 시행되는 종이통장 발행 중단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인터넷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인터넷뱅킹의 이해, 공인인증서의 중요성, 계좌 조회 및 이체 등 실제 온라인 금융거래에 꼭 필요한 요소로 구성돼 효율성을 높였다.

센터는 오는 25일에도 같은 내용의 강좌를 재차 열고 보완을 거쳐 보다 많은 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 또는 담당자 전화(042-865-3712)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하고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다양한 미디어활용 교육, 시청자방송 참여 지원, 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 등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중부권 거점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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