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7월26일(수)~8월21(월) 여름방학 기간 내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보광아터 돌봄교실에서는 방학 중에도 1,2학년 중 희망자 전원을 수용하였으며 돌봄프로그램 외에도 6일간 24시간 영어캠프, 6회 12시간 토탈공예, 2회 체험학습 운영을 계획하면서 사전에 지도 및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도에 필요한 준비물 구비, 사전답사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보광초등학교는 여름방학 중 양질의 돌봄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특별한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였다. 8월7일(월)은 만화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학습으로, 8월17일(목)은 장영실과학관에서 과학체험학습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장영실과학관에서 이루어진 과학체험학습은 놀이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과학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학습이었다. 과거와 현재의 과학세계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었던 어린이과학관, 아산시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던 전망대,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 전시관인 생태곤충원에서의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방학 중에 운영하는 돌봄교실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알찬 여름방학 생활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님들께는 돌봄과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교장은“앞으로 방학 중 돌봄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기 중 돌봄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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