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권 도로・하천 공사현장 폭염대책 및 재해 안전대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일환 청장은 지난 3일 서천군과 보령시를 연결하는 서천∼보령1, 3공구 도로공사 현장의 재해취약 요소를 점검한 후,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대전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27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사업자가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터널 지하차도 등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 등 재해취약시설을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미비점 발견시 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를 실시하는 등 재해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여름철 건설현장의 건설기계 작업 및 폭염․폭우 대비 등 재난취약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며 “국토관리사무소 및 일선 도로․하천 현장에서도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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