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이하 충북TP)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으로 청년고용증진에 기여한 기업(▲(주)유영제약, ▲(주)노바렉스, ▲(주)농협홍삼)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찾아가는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충북TP는 지난 ‘20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지역 청년을 채용한 충북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기업을 찾아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월과 7월에 ㈜코스메카코리아, 어보브반도체(주), ㈜메타바이오메드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해온 바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6개 시‧도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충북TP는 지난해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40개사를 발굴하고, 지역청년 1,100여명에게 지역기업탐방, 멘토링, 취업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여 46명을 채용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우리지역 기업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