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7 환경지킴이 사진・동시 공모전」을 8월 28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 개최한다.

대구환경공단이 주최하는 2017 환경지킴이 공모전은 제12회 환경사진(일반사진‧스마트폰사진)과 제9회 환경동시 2개 분야로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폰 사진 분야를 신설하여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8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사진 공모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1인 1개 분야 2작품까지 가능, 일반‧스마트폰 분야 중복 응모가능), 동시 공모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인간과 환경의 공존, 환경오염의 피해현장,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분뇨‧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등) 배경 등 소중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모두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아내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진 29점(일반사진 15점, 스마트폰사진 14점)과 동시 24편을 선정하여 11월 말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총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단 내 작품 전시를 통해 공단을 방문하는 내방객 및 견학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www.dgeic.or.kr) 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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