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이 사람의 집중력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국내 연구진은 LED조명의 색온도와 밝기 변화에 따라 청년층과 노년층의 뇌파변화에 큰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조명의 색과 밝기가 학생들의 뇌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는데 그 결과 푸른 빛인 7천 캘빈 색 온도에서는 암기나 수리 계산력을 높여주는 '중간베타파'가 30%가 더 강해졌고, 붉은빛인 3천 도에서는 예술 감각을 높이는 'SMR파'가 25% 증가했다. 

 

또한 빛이 밝을수록 집중력이 커졌고 은은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빛의 조절을 통해 학습 능력을 높이거나 휴식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입증됐다.

 

연구진은 플리커(빛의 깜빡임)가 없는 조명이 사람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집중력을 요하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 플리커 저감 LED조명이 효과적인 정보처리에 기여하고, 사무실 및 학교 등과 같은 공간에서는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LED조명의 순기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실제 서울의 한 중학교는 과목별로 다른 조명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돕고 있다. 

 

LED조명 브랜드 LED이포유 관계자는 “LED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국산 저가제품은 오히려 시력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구입 전 품질 인증을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LED이포유는 제너럴네트가 만든 LED홈조명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렌털상품 중 KS인증을 획득했다. 품질이 보증된 LG이노텍의 G3프라임 칩을 장착해 5만4000시간, 1일 8시간 사용기준 18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역율(力率, power factor) 98%, 광효율 100.6 lm/W의 고효율의 LED로 기존 자사 KS 형광등에 비해 밝기는 2.23배 이상이며 소비전력 55.3% 절감 효과에 도움받을  수 있다. 

 

또한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 인테리어에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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