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환경캠프에 참여해 창작활동을 가지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

충주시는 지난 16일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함께 환경학교가 있는 남이섬에서 ‘스토리텔링 환경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환경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환경학교의 생태체험과 버려진 자원을 찾아와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환경전문가와 자연을 이야기하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아동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환경보호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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