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 박경식)는 8월 18일 횡성 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횡성팥 생산자, 팥 수매판매자, 팥 구매자가 함께하여 유기적 협력관계를 향상시키고자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선진지 현장교육은 천안의 호두과자 원료곡 팥을 납품하고 있는 황금들녁영농조합법인의 선별시스템과 천안 동남구 동면 송연리의 팥 재배 포장을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횡성안흥찐빵 원료곡 팥 수매계약을 체결한 팥 재배농가로 안흥면, 강림면 등 7개 읍․면 90호의 농업인과 팥 수매판매자인 안흥농협 관계자, 그 팥을 원료로 안흥찐빵을 만드는 안흥손찐빵협의회가 함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조시형 작물환경 담당은 “팥 재배농업인과 더불어 횡성 팥을 원료로 안흥찐빵을 만들 판매자 그리고 횡성팥만을 수매 판매할 안흥농협까지 하나된 모습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보다 돈독하게 만들어 명성에 걸맞은 횡성팥 안흥찐빵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