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17일(목) 오전 10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올해 상반기 퇴임한 이․통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안동시는 반기별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 역할을 2년 이상 충실히 수행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안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두 32명의 이․통장이 퇴임했으며, 28년을 통장으로 재직한 용상동 28통 김동옥 통장, 23년을 통장으로 재직한 태화동 28통 배종춘 통장, 10년 이상 안동의 발전과 함께 근속한 이․통장 8명 등이며, 최고령자는 79세의 풍천면 구호리 권오근 이장이다.

권영세 시장은 참석한 퇴임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경험과 고견을 들으며, “앞으로도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안동시의 발전과 변화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줄 것을 요청하고, 행복안동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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