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도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해 ‘닭가슴살’을 보양식으로 급여하기도 한다.

간혹 반려동물 보호자들 중에는 닭백숙을 개와 고양이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이 먹는 닭백숙에는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식재료도 포함돼 있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닭 가슴살을 급여할 때는 껍질이나 뼈는 제거하고 삶은 살코기만 급여해야 하며 따로 소금이나 후추 등으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닭고기에는 리놀렌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펫닥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는 반려동물도 체온이 높아지면서 입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입맛을 돋우어 주는 보양식을 주는 것도 좋다. 닭가슴살 외에도 계란 노른자, 시금치와 브로콜리, 익힌 소고기 등은 고양이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펫닥터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펫닥터가 출시한 ‘아브힐하트’는 심장병 치료를 받고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먼저, 심장기능 정상화에 기여하는 코엔자임Q10과 심장에 운동에너지를 공급해주는 L-카르티니,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싸이토카인으로부터 심장을 보호해주는 DHA와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1, 3) 함량이 풍부한 꽃송이 버섯과 상황버섯이 포함되어 있고, 심장세포보호와 운동능력조절을 돕는 타우린도 함유했다.

이밖에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심장을 보호해주는 비타민 E,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흥국, 황국, 청국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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