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오는 8월 18일(금)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애월읍 소재 제주 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연계한 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의 법정 체험, 장애 체험, 성폭행 예방 교육으로 운영되며.

모의 법정체험은 센터 내에 준비된 모의 법정실에서 역할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법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을 가르치고, 장애 체험은 아동들이 실제로 장애인이 되어 봄으로써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성폭력 예방 교육은 성관련 문제를 다루면서 아동들의 자아존중감과 성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