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제11회 충북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참가팀을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119안전뉴스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표현양식의 제한 없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5분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1일 청주시 소재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개최되며 12개 소방서 각 참가팀의 영상물을 무대에서 재연하고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지도교사상 3명을 선발하고 충북도지사상 및 충북 교육감상을 시상할 것이다. 최우수 1팀은 전국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제작이나 경진대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043-773-0152)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