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17일부터 시민이 많이 찾는 정보와 SNS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이와 함께 최신 웹 트랜드를 반영해 홈페이지 화면을 ▲뉴스/소식, ▲민원/소통, ▲관광/문화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접근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민원/소통에는 시 공식 SNS 소통채널인 ‘여수이야기’를 전면에 배치해 실시간 소통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주제별 메인 화면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콘텐츠를 부드럽고 눈에 잘 띄는 아이콘 방식으로 구성했다.

여수시 홈페이지는 올해 일 평균 3650여회의 방문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속도를 개선하고 중단 없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 가상화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고령자와 장애우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국가인증기관으로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중심의 정보 콘텐츠 보강하고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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