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수행 중인 현대오토에버(주)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 대구지역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5곳에 ‘멀티학습공부방’(기자재, 온오프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주)는 이번 사업의 주관사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IT 학습 기자재 및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멀티학습공부방 공모를 시행했다.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 이훈규, 서울 동작구 소재) - 벤처기업가와  벤처자본의 기부금으로 설립, 교육프로그램, 장학, 공동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청소년 복지사업 수행

공모 진행 결과 25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북구 소재 청보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이 선정되어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와 각 기관별 학생(초등 4~중3) 10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학습지원(학습비) 등 총 9천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되었다.

*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 : 각 기관별 노트북 4대, 빔 1대, 스크린 1대, 프리젠터 1대,    헤드셋 8개, 스피커 4개, 마우스 8개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 등의 전달식은 8월 16일(수)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북구 대동로 10길 9)에서 진행되며, 대구시와 현대오토에버(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관계자 및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5개소 기관장과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수행중인 현대오토에버(주)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아동들을 지원해 주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교육자원 활용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에 IT 기자재 및 온오프라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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