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연명숙)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1박 2일’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의‘시끌벅적’문화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 지역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60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김하은 작가의 독서교육 강연 △공동체 프로그램 △옥상 가족영화 상영 △주먹밥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명숙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장은“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이용을 활성화해 증평군립도서관이 증평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