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 상당구청장이 12일 도배․장판 교체 작업이 한창인 낭성면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시공이 조속히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금번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사업대상이며, 상당구에서만 53가구가 시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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