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8일부터 11일까지 우수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 교사들은 대상을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교육실에서 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과 글로벌 시장선도’를 주제로 맞춤형 이론과 실습이 첨단 장비 활용과 함께 이뤄졌다.

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부합한 반도체제조 교과 교수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사들의 기술역량 제고와 효과적인 교과운영을 위해 구성된 연수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국가품질명장 등 총 9명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전공 및 교양교육과 나노종합기술원 팹투어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현장과 지속적 교류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글로벌 반도체 영-마이스터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일본産 반도체 장비학습 및 해외근무 취업연계를 위한 인턴십을 지원한다. 충북반도체고 글로벌 인턴십은 오는 9월 18일부터 3개월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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