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1일 충청권 IT 관련 중소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과 기술교류협력을 맺었다.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IT 산업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공동 플랫폼개발, 서비스협력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양기관은 IT와 *NT분야의 고품질 복합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기업지원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기관은 2010년부터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 구축사업, 패키징산업 육성사업 공동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인프라와 기술플랫폼 구축 협력을 해온 바가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 수출시장 판로 확보 등 지원범위도 확대 될 것이라는 평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두 기관이 기술지원 인프라, 기술개발, 인적교류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IT산업을 활성화하고 충청권의 관련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중요기술인 IT와 NT의 국내 최대 인프라기관들이 협력하여, 국내 IT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설계검증 및 후 공정 시제품제작지원과 IT 부품 신뢰성 및 전자파 평가 등의 공동 연구 장비 활용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연 250개사 이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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