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에서는 11일 유동2리(소라실마을) 주민들과 함께 50여명이 모여 마을만들기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도랑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랑에 적채된 잡쓰레기를 치우는 등   도랑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발대식이후 주민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도랑의 환경을 되살려보기 위해 새벽부터 모여 무성한 잡풀로  뒤덮여 도랑의 형체가 보이지 않았던 곳을 예초기와 낫, 갈퀴를  들고 나와 정비를 시작하였고, 도랑의 오염 퇴적물과 식물사채 등을 걷어 내자 예쁜 물길이 드러나 봉사자들 모두 뿌듯해 했다.

이재운 지회장은 앞으로도 계룡시새마을지회와 소라실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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