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이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지사장 신재섭)와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침수가옥 복구 봉사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앞장서는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지역문화복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고양문화재단의 뜻이 모아져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문화공연티켓 지원 사업인 누리티켓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 외에도 문화공연 공동주최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협약 대표자들은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위한 이번 협약이 더욱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나눔을 위한 추가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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