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www.ideak.co.kr) 이동조 대표는 지난 8월 9일(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관 1층 정약용홀에서 학부모 대상 ‘인공지능시대 단숨에 창의인재가 되는 생각공식’이라는 주제로 창의성 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개최된 ‘2017 여름방학 과학교실 학부모 특강’에서 창의성연구가이자 창의성 강사인 이동조 대표는 “창의인재란 △문제발견, 원인분석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아이디어발상능력 △통합예측력 △우선순위설정과 창조적 소통능력 △혁신적인 관점디자인 능력 △자존감과 관계리더십 △구조설계화능력 △창조표현능력 등 8가지 능력을 동시에 발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 8가지 능력을 즉시,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생각의 힘이라야 진정한 창의성”이라고 정의했다.

​강연에서 이 대표는 “자신의 합리적인 관점을 잠시 벗어나 창조가 이루어지는 패턴을 이해하는 순간, 단숨에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며 “창조적 사고는 ‘연결’과 ‘사건’의 관점으로 생각주머니-두근두근 만남-착상-발전-결과라는 간단한 창조패턴을 이해하면 누구라도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일상과 조직에서 보다 쉽게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창의교육의 실패원인을 키워드 중심으로 접근하는 교육에 있음을 지적한 이 대표는 프로세스 사고력이 창의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프로세스식 사고가 창의교육, 아이디어, 기업경영, 혁신,창업, 의학, 예술, 창작, 인문학 통찰영역에서 어떤 놀라운 성과를 내는지 참가한 학부모들이 스스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창조적 관점을 찾아나가도록 했다.

​실제로 학부모들이 생각패턴을 이해한 후 광고, 디자인, 발명, 창업, 교육, 혁신, 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즉각 퀴즈를 풀어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각공식을 통해△대기업 창의성 면접의 질문 패턴 분석 △컴퓨터 게임만 하던 초등학생 아들을 매일 책 한 권 읽고 발표하는 아이로 만든 경험담 △죽어가는 회사를 살린 사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자기소개서의 창의적 작성비밀 △공짜로 6박7일 미국 글로벌탐방을 떠난 대학생들의 기획제안서 작성법 △소통, 행복, 상상력 등의 인문학 통찰력의 원리 △사원에서 사장이 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예측적 사고의 원리 등의 실제 경험과 연구 사례를 들어 어떻게 간단한 패턴식 사고가 창의성에 적용됐는지 소개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조 대표는 “창의성이란 아이디어발상이나 독특한 생각, 문제해결력, 상상력, 엉뚱한 관점 등 저마다 무수한 키워드 개념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입맛대로 창의성에 대해 정의를 내린 후 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인류에게 진정한 창의성은 미지의 영역이었다”며“창의성은 인간의 사고와 전혀 상관없는 쿨한 공식이며 사건 전체를 보는 기술인 패턴식 사고를 우리 자녀들에게 교육시키면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창의성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인간의 눈에 잘 보이는 영역과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이 연결된 창조과정의 전체패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 패턴의 핵심인 생각주머니를 발견하고 두근두근 데이터를 연결시키는 사고체험을 창의교육의 기본으로 설정해야 인공지능시대 미래 교육의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동조 대표는 26년차 언론기자 출신으로 16년간 20여 개 분야 공모전과 경시대회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각 분야 수상작 수천 건을 분석하고 수상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창의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이 과정에서 찾아낸 단 한 가지 창조과정의 공통적인 패턴공식을 바탕으로 ‘창의방정식’을 창안하여 ‘창의방정식의 비밀’이란 책을 펴냈다. 창의성 관련 12권의 책을 출간한 이 대표는 현재 초중고, 대학, 기업, 공무원 조직 등에 ‘창의성과 창조적인 사고’에 대한 창의방정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개인과 조직, 기업에게 창의혁신 전략과 통찰력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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