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9일 원내 1층 로비에서 진흥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메세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렴실천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는 청렴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이후에는 이명희 원장이 청렴문구를 낭독하고 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을 ‘청렴송 듣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전 직원들은 ‘청렴한 당신이 있어서 세상이 청렴해지네요‘라는 청렴로고송을 들으며 하루, 주간 업무를 계획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며 아침을 열고 있다.

진흥원 이명희 원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한 층 더 신뢰받는 유아교육진흥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다음 달 청렴문화의 날은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 위주의 청렴퀴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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