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섭)는 8월 10일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8월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이외에도 깍두기, 돼지불고기, 버섯볶음 등 맛있는 음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대상자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매월 김철성위원(대지축산물사장)은 돼지불고기 재료를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가덕면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농축산물을 후원하고 있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미풍양속을 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어가고 있다.

이원섭 위원장은 “우리가 만든 반찬을 받아든 대상자들이 연신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를 하여 오히려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되어 보람된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