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8월 11일 오전 11시30분 풍산읍 하리2리 새동네에서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2리 새동네 경로당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풍산읍 하리2리 새동네경로당 신축은 새동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165㎡부지에 건물면적 67.90㎡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풍산읍 하리2리 새동네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보교환의 장소이자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이 마련돼 정말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는 물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