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사업 신규수탁 및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7명, 경력제한경쟁 7명 등 총 24명이다.응시자격은 각 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전일부터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총 3년 이상 동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으며(다만, 전산 직렬은 지역제한 없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세부 모집직종 붙임 참고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업무직 전기 분야에서 고졸 기능인재를 채용하는 등 고졸자들의 응시기회를 늘리고, 토목, 전기, 수질, 임업 및 전산 등 기술분야의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하였다.

이번 채용은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단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필기시험, 인성검사, 논술 및 면접 등을 거쳐 9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2017년 11월부터 인력수급 상황에 맞추어 본사 및 공단 운영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www.dgsisul.or.kr) 및 채용시스템(recruit.dgsisul.or.kr)을 통해 가능하다.

김호경 이사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을 하게 되었다”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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