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청주고용노동지청 관계자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는데, 2017년 공공기관은 공단을 포함한 12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5년부터 2016년 2년 연속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16년부터 무재해․무분규 단체교섭을 이어가는 등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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