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청주시민 자원봉사릴레이 행사가 9(수)일   “비상의 꿈 인재육성 캠프”를 통하여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직원 및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청주시민 자원봉사릴레이 여섯 번째 참여 기관으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전망대 및 소음감시센터, 항공안전체험장 등을 견학하고 항공기술훈련원에서 항행 안전시설 및 관제 시뮬레이션 실습을 직접해보는 등 다양한 공항 관련 체험을 실시한다.

항공기술훈련원(원장 장호상)은 “1987년 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수(ICAO)에서 자금을 지원해 청주시 문의면에 설치한 항공전문교육시설로 세계 최고의 민간항공교육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 1천여명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센터장은“비상의 꿈 인재육성 캠프가 항공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험과 미래 항공 분야를 탐색해 보는 등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