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시(오늘인연의시작)이 새롭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원래는 소규모로 운영되던 작은 모임에서부터 시작한 오연시는 현재에는 매주 40명 이상의 인원과 함께 단체 미팅을 주선하는 규모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면서 보다 손쉬운 모임일정 확인과 참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회원들 간의 교류에서 누구나 손쉽게 신청 및 참가가 가능해진 것이다.

오연시는 특히 바쁜 생활로 연애할 여유가 없는 20대, 30대 남녀들을 대상으로 매주 미팅의 기회를 주고 있어 최근 SNS와 온라인상에서 ‘핫한’ 존재로 떠올랐다.

스피드미팅 전문서비스 ‘오연시(오늘 연애의 시작)’은 일상에 지치고 외로운 현대인을들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소개팅을 받기도 쑥쓰럽고, 그렇다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엔 너무나도 바쁜, 즉 연애를 시작하는 데 있어 주변환경이 마땅치 않은 싱글들을 위해 적은 시간과 금액으로 여러명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단체 미팅을 주선하고 있다.

이미 외국의 일부 대도시에서 성행하는 스피드미팅은 “단시간에 많은 이성을 만나볼 수 있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회비 등 별도의 금전적 부담이 크지 않게 여러명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도 스피드미팅에 요즘 세대를 끌어들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오연시가 주선하는 스피드미팅은 컨셉별로 가벼운 술과 함께 진행하는 단체 호프미팅과 1:1 소개팅 방식으로 진행하는 커피미팅이 있다.

이 스피드미팅은 현재는 주말마다 신촌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누구든 오연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의 올드한 분위기를 탈피한 전문 MC가 각종 게임과 각종 경품 등을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젋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최대한 조성하며, 부실하고 초면에 먹기 힘든 안주를 제공하는 대신 좀 더 푸짐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안주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참가자들은 말하고 있다.

또 대부분이 남자위주의 단체미팅과는 달리 매니저들이 성비를 최대한 조절해 서로 균형이 맞는 만남의 장에 참여할 수 있다.

단체미팅에 참여하는 대부분이 연애를 필요로하는 젊은 분위기의 20,30대들이라고 오연시 관계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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