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FC)가 함께하는 영어축구캠프 ‘Real Football Camp’가 축구 꿈나무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서귀포시 공모사업인 스포노믹스(스포츠를 통한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Real Football Camp가 8월 7일부터 11일, 8월14일부터 18일 제주FC 클럽하우스 및 서귀포시 축구공원에서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국내외 최고 코치진들과 함께 영어로 축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전문 코치진들에게 체계적인 축구교육과 함께 실제 축구리그를 습득할 수 있으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제주FC 선수단과 함께하는 풋볼클리닉도 준비됐다.

김재웅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축구영재의 조기 발굴과 선진형 축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서귀포시가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도시가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4·3평화공원, 제주문화 특강 등 제주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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