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7. 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가 운영1달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은 얻음은 물론 타 지역의 관계자와 주민들도 찾아와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99㎡)는 △가연성수거함 △재활용수거함 △음식물류수거함 △스티로폼류수거함 △종이류수거함 △형광등류수거함 △병류자동수거환급기 등 모든 종류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10:00 ~ 24:00)에는 청결지킴이가 상주하여 도움센터 실·내외 청결유지활동은 물론 올바른 배출방법등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의 첫 1개월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일일 반입되는 쓰레기는 △가연성 97kg, △불연성 10kg, △재활용 122kg, △음식물 50kg 등 총 279kg이 평균적으로 처리(발생)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자는 60~70정도로 현재 반입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의 운영을 시작(7.3)한 후에는 마을내 일반클린하우스 3곳을 폐쇄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큰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은 없으며, 언제든지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는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를 도내 타지역 및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 배출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