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와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해 열린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특별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7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시상식은 8월 1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고 8.8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홍천군은 무궁화 분화 67점과 토피어리 1점을 공동 출품하여, 무궁화 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품종의 고유 특성, 관리상태, 고유색상(심미성) 등으로 평가한 항목에서 생육상태와 꽃의 아름다움이 아주 우수하다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전국 출품수량 : 1,230점 (분화 940점, 분재 21점. 조형물 2점, 개인출품 67점. 전시 200점)

특히, 금년에는 특별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를 무궁화 분화와 함께 설치하여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하여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강원도는 지난해 대상/대통령상, 2015년 은상/장관, 2014년 특별상/장관, 2013년 금상/국무총리 등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강원도의 무궁화의 우량 품종 개발과 관리기술 및 연구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성과와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

강원도 녹색국  박재복 국장은 “ 앞으로도 나라꽃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대내외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연속성 있는 사업을 계획하여, 나라꽃 무궁화를 보존하고 보급하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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