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이 오는 18일까지 국지도 70호선에 대한 제초작업에 들어간다.

국지도 70호선은 예산에서 청양으로 들어오는 진입도로로 외지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으로서 이번 작업을 통해 청정 청양 이미지를 제고하고 통행차량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은 특히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아침시간 이용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휴식시간 짧게 자주 갖기 등의 폭염 대비 요령과 차량 주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면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양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도로를 보고 청양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잡초들은 제거해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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