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보은군 대표로 출전하는 삼산초등학교와 두리어린이집을 찾아 무더운 더위 속에서 준비가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 청주 산남동에 소재하는 CJB미디어 센터에서 열리는 충북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11개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보은군 대표인 두리어린이집은 “우리들은 안전 젠틀맨”, 삼산초등학교는 “출동! 꼬마소방대”이라는 소방 동요를 부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계 방학임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지도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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