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산면 복지관에서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과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화시민연대(회장 김영대)의 지원을 받아 배려와 양보 등 도덕성 회복과 고령화시대에 맞는 건강100세 만들기 강연과 연예인 초청 공연이 이뤄졌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대학원 임죽성 교수의 ‘내일이면 늦으리-도덕성회복과 건강 100세’라는 주제의 강연은 기초질서 지키기와 도덕성회복, 고령화시대에 맞는 어르신 섬기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연예인 초청공연으로는 탤런트 신원균씨와 김하림씨가 출연해 악극공연, 노래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준 청산복지관 팀장은 “상대적으로 문화가 소외된 우리지역을 찾아주신 환경문화시민연대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에게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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