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국인 FIT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중국 신세대 소비계층을 겨냥해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중국 유로밍 포켓 와이파이 한국지역대여자는 연간 313.4만대(2016년)에 이른다.

이번에 부산시와 함께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유로미디어(한국대표 심태연)*는 중국 내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환구만유(環球漫游) 유로밍(Uroaming)*의 자회사로, 유로밍 광고 업무를 한국 지역 내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유로미디어는 유로밍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에 마케팅 플랫폼을 결합하여 WIFI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지역 내에서 독점적으로 타켓팅 광고가 가능하다.

환구만유(環球漫游) 유로밍(Uroaming)*은 중국내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업체로서, 이미 일본, 싱가폴,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유럽에 이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부산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중국인 FIT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8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60일간 두 가지 타입의 이미지노출 24회와, 이미지 링크를 통한 부산 문화관광 중국어모바일 페이지(http://mtour.busan. go.kr/main_chi.htm)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홍보 마케팅방안은 중국인관광객들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중국의 20·30대 FIT(개별관광객) 들이 쉽게 수용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한 홍보로 많은 FIT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중국 관광 시장이 패키지에서 개별 관광객으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홍보 마케팅방안을 통해 FIT 개별 관광객 확대와 한국을 찾은 중국인 FIT 관광객들의 부산관광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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