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과 해양영토주권을 수호할 인재를 양성하고,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해양경찰교육원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박찬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교직원과 교육생들이 적극 동참하여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증 701매를 모아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으로 헌혈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범국민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것이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13년 11월 여수 이전 이후 매년 헌혈과 헌혈증 기증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헌혈 뿐 아니라 노인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료․미용․환경미화․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 곁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