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탄금1리는 7일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마을쉼터(정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2천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마을 쉼터의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김완구 탄금1리 이장은 “마을 이웃 분들과 쉴 수 있는 장소가 절실했는데, 이번 마을쉼터 조성으로 인해 틈틈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윤광훈 면장은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