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5일간 *누리꿈사랑 방과후 학교 아동 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누리꿈사랑 방과후 학교는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 학교 미설치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학기 초에 신청받아 현재 6명으로 운영

이 번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도자기체험’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흙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보고, 대전 어린이 회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여 누리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엄마와 좋은 추억을 쌓아보고, ‘영화관람’을 실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의 지켜야 할 약속들을 직접 체험하며 마지막날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내‘꿈아띠체험관’에 방문하여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감각․놀이활동을 통하여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해봄으로써 과학이 어려운 활동이 아닌 즐겁고 신기한 활동임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도전과 아이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직접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의 수업시간을 기다린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체험의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교육적 효과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좀 더 질 높은 교육활동을 계획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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