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여름방학기간에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번 하계강화훈련은 내년 5월에 개최 될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억9천여만원의 하계강화훈련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번 하계강화훈련에는 동부 68개교 864명(초등부 37교 462명, 중등부 31교 402명), 서부 64개교 738명(초등 35교 399명, 중등 29교 33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5월에 실시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2016년에 실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보다 금메달 6개를 추가로 획득, 이는 2016년부터 충실하게 실시한 하계강화훈련에서 비롯되었다.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하계강화훈련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 격려 및 고충해결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