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무료로 운영하는 2017년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은 ‘꿈 가득 문화·예술 체험’, ‘토요 문화·예술 체험’, ‘지역주민 문화·예술 체험’ 등 3개 과정에 27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206명으로 각 프로그램별로 운영계획에 따라 2명에서 15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는 덕분에 어느 정도 개인 교습까지도 받을 수 있어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꿈 가득 문화·예술 체험은 ‘내마음 알기, 3D입체 조형, 웹툰맛보기’ 등 5개 과정으로 토요 문화·예술체험은 ’K-POP댄스, 나도 연극배우, 나도 기타리스트‘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 문화·예술 체험은 ‘수채캘리그라피, 줌바댄스, 7080기타 이야기(초급, 중급)’ 등 11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캘리그라피’는 일정한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손으로 쓴 서체이며, ‘줌바댄스’는 살사, 꿈비아, 레게톤, 메렝게 등 라틴음악을 이용한 피트니스 댄스의 일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229-26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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