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연중 수시로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의 불안 및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비롯해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문제, 인터넷 중독 문제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어려움을 조기발견하고 이를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따라서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선별하는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결과에 따라 재활방안,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를 지원한다.

마음건강 상담을 원하는 고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예약 (☎031-908-3567~8, 9220)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withus.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정서문제 및 정신과적 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의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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