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최성 시장)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3일 동안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DMZ캠프그리브스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캠프 is 뭔들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평화 안보 생태체험활동(DMZ119, DMZ생태문화교실, 그리브스티어링)과 평화 통일에 대한 의미를 체험하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를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드라마에서 봤던 장소에서 캠프를 하니 드라마의 장면도 생각나고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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